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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진기주, 기자 시절 모습 보니…’드라마 장면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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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진기주 기자 시절.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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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이리와 안아줘’의 배우 진기주가 화제인 가운데 기자 시절 미모가 눈길을 끈다.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제작발표회에는 최준배 PD, 배우 허준호, 장기용, 진기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진기주는 ‘이리와 안아줘’를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로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며칠 동안 대본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극중 나무를 떠올리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낙원을 하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기회를 주셔서 덥석 행복하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첫 주연을 맡게 된 진기주는 데뷔 전 기자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2013년 모 지역 민방의 수습기자로 3개월을 보냈다.

실제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진기주의 모습은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그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도 "지금이랑 똑같네","드라마 촬영장이라고 해도 믿을 듯","변한 게 없네. 동안이다" 등 감탄했다.

한편 진기주가 출연하는 MBC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bmk22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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