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23명의 최종엔트리에 5명을 추가로 발탁해 끝까지 경쟁을 시킨다는 계획이다.
골키퍼는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가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김영권, 장현수, 정승현, 윤영선, 권경원, 오반석, 김진수, 김민우, 박주호, 홍철, 고요한, 이용이다.
미드필더는 기성용, 정우영, 권창훈, 주세종, 구자철, 이재성, 이승우, 문선민, 이청용이다. 공격수는 김신욱, 손흥민. 황희찬, 이근호가 이름을 올렸다.
신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면서 23명에 5명을 추가한 명단을 확정했다. 김민재, 염기훈은 부상이 심해 예비 엔트리에도 넣지 못했다. 회복하는데 최소 8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 새로운 선수들을 많이 발탁한 이유”라고 말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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