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파도야' 노행하, 조아영과 서하 인연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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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파도야 파도야'에서 노행하가 조아영과 서하의 인연에 놀랐다.

14일 방송된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오복실(조아영 분)을 데리고 무대 의상을 맞추기 위해 의상실을 찾아간 차상필(김견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상필을 따라 의상을 만들기 위해 의상실로 향한 오복실은 엄순영(서하 분)과 대면하고 놀랐다.

이 모습을 바라본 의상실 직원은 황미진(노행하 분)이 있는 자리에서 엄순영에게 오복실과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엄순영은 "예전에 잠깐 같은 공장 다녔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황미진은 당황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여자와 그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다.

사진ㅣ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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