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
'미운우리새끼' 정려원이 과거 배우와의 연애사를 털어놨다.
13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정려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정려원은 "예전에 불같은 사랑을 했다"며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려원은 "일을 너무 좋아하는데 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사랑을 먼저 찾았다"며 "'내가 저 사람, 저 사람의 부모님, 개, 할머니 수발까지 평생 들겠으니 저 사람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기도를 안 하던 제가 울기까지 하는 모습을 본 엄마가 '사랑은 구걸이 아니다. 사랑은 같이 하고 받는 것'이라고 하더라. 그때 마음을 끊었다"고 고백했다.
모벤져스와 MC들은 정려원의 연애 상대에 호기심을 드러냈고 정려원은 "배우이며 아직도 장가를 안 갔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려원은 이날 38세라고 나이를 밝혀 동안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투데이/김진희 기자(jh694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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