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캡처 |
[헤럴드POP=강진희기자]선다방이 찰떡 같은 매칭으로 맞선 성사율을 높였다.
13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공감을 자아내는 맞선 남녀들의 대화가 그려졌다.
유인나는 더워진 날씨에 신메뉴로 라임 모히토를 만들었고 멤버들은 맛에 감탄했다. 이적은 모히토의 이름을 상콤, 달콤, 새콤의 뜻을 담은 ‘콤콤콤’으로 지었다. 유인나는 “승리가 특집을 하면 나오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리액션 여왕’이라고 밝힌 4시녀는 편안한 매력으로 대화를 이끌어갔다. 4시남은 경영학과를 나왔다는 4시녀에게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이 있다고 말했다. 로운은 “친구들과 모여 과제도 해보고 싶다”며 평범한 생활에 대한 궁금함을 밝혔다.
5시남은 이란어 통번역가인 5시녀에게 준비해온 이란어로 인사를 건네는 센스를 보였다. 두 사람은 일을 하면서 겪는 무력감과 삶과의 밸런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5시녀는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고 현실적인 대화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8시 남녀를 기다리며 유인나는 “데리러 갈게라는 말이 너무 멋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인나야”라며 상황극을 시작했고 유인나는 “누나라고 불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유인나에 어르신이라고 불러 폭소케 했다.
8시 남녀는 서로를 위해 준비해온 초콜릿과 브라우니를 선물했다. 8시남은 마음에 든다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며 “너무 돌직구였냐”고 걱정했고 8시녀는 “돌직구 좋아한다”고 말했다.
남성만 다시 만날 의향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던 카페지기들은 5시 남녀의 투하트 결과에 깜짝 놀랐다. 마지막 8시 남녀까지 투하트 결과에 네 사람은 기뻐했다.
한편 ‘선다방’은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