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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김원중♥곽지영, 12일 백년가약…"오래오래 예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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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김원중 SNS


모델 김원중, 곽지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원중은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참석해주시고 결혼준비를 하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어떤 말로 보답을 해드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서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는 결혼생활 하겠습니다. 승리합시다. 원중 지영 드림"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곽지영 역시 "비가 오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 축복하 축하 속에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많은 배움을 얻고 많은 것들을 느꼈어요. 오빠랑 정말 행복하게 잘 맞춰가면서 예쁘게 지내볼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 에스팀 측은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반려자 김원중과는 모델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가까이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힘이 되었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위해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원중은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곽지영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데뷔했다.

모델계 대표 장수 커플인 김원중과 곽지영은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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