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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금연 고민 끝'…용산구 건강관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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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금연 고민 끝'…용산구 건강관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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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건강관리센터 전경(용산구 제공)© News1

용산구 건강관리센터 전경(용산구 제공)©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3일 오후 2시 구청 보건소 지하1층 건강교육실에서 ‘건강관리센터’ 개소식을 연다.

건강관리센터는 구민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483㎡ 규모로 신체계측실, 건강상담실, 진료실 등을 갖췄다. 대사증후군 검진과 국가 건강검진(공단검진), 전문 운동·영양 상담, 고혈압 등 만성질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의사가 개인별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분석, 혈압·혈당·비만·흡연 등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는 ‘건강관리계획’을 세워 꾸준히 관리해준다. 이 계획을 6개월 단위로 점검해 실천을 돕는다.

2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충분한 상담을 위해 보건소 의약과(02-2199-8130)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단순 진료와 금연클리닉은 예약 없이도 가능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민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보건소 내 건강관리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며 “개인별 특성에 맞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evermi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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