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네덜란드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아프간의 정치·사회적 환경이 여전히 매우 위험하다면서 난민들을 아프간으로 보내면 납치·고문은 물론 살해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아프간은 시리아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폭력이 만연한 국가로, 작년 한 해 동안 1만 명의 민간인이 살해됐다.
이들 10개 단체는 네덜란드에 망명을 신청했다가 아프간으로 송환되는 난민 문제를 부각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캠페인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프간 카불 인근 난민촌에 있는 아이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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