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의 효율적인 조직구조, 업무 프로세스, 정책 등 경영 진단 및 평가를 통해 공공기관 운영의 해법을 제시하는 ‘공공경영 컨설팅’ 분야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공공경영지도사협회(회장 홍윤표)와 중앙경영연구소(소장 고병인)는 지난 4월 28일, 민간자격제도인 ‘공공경영지도사 1급’ 자격 검정시험의 최종합격자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을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다래헌 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홍윤표(왼쪽) 공공경영지도사협회 회장이 4월 28일 1차 공공경영지도사 1급자격시험 합격자 전원에게 자격증을 수여했다. (공공경영지도사협회=제공)
공공경영지도사협회(회장 홍윤표)와 중앙경영연구소(소장 고병인)는 지난 4월 28일, 민간자격제도인 ‘공공경영지도사 1급’ 자격 검정시험의 최종합격자에 대한 자격증 수여식을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다래헌 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
▲홍윤표(왼쪽) 공공경영지도사협회 회장이 4월 28일 1차 공공경영지도사 1급자격시험 합격자 전원에게 자격증을 수여했다. (공공경영지도사협회=제공)
지난 3월에 실시한 1차 ‘공공경영지도사 1급’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는 전체 응시자 76명 중 59명으로 77.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는 변호사, 회계사, 컨설팅회사 대표, 전문컨설턴트, 공무원, 공기업 20년 이상 근속자 및 은퇴자 등으로 이미 공기업 관련 과제수행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대부분이다.
이번 자격증 수여식에서 홍윤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쁜 일과 속에서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등 틈틈이 학습하고 노력한 끝에 절대 만만치 않은 공공경영지도사 1급 자격시험에 합격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공공분야에 경영관리 지도를 통해 기관의 혁신적 성과창출에 기여하는 지도사로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앙경영연구소 고병인 소장은 축사에서 “공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컨설팅 산업의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기대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도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여식이 끝난 후 공공경영지도사협회의 향후 발전 방향과 지도사들의 활동지원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공공경영지도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공경영지도사협회(02-6274-7155)로 문의하면 된다.
[최서연 기자 itnews@itnew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