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가수 케이티 페리가 다시 올랜도 블룸과 만나는 가운데 심경을 전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밤 진행된 미국예능 ‘아메리칸 아이돌16’의 촬영장에서 공동 심사위원 라이언 시크레스, 루크 브라이언, 라이오넬 리치에게 올랜도 블룸과의 재회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케이티 페리는 “나는 요즘 행복하다”는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올랜도 블룸의 판넬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의 재결합설은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체코 프라하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두 사람은 SNS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모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팬들 사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지 매체들은 “지난해 2월 1년간의 교제를 끝으로 결별했지만 재결합하며 사랑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랜도 블룸은 올 3월 말 일본 도쿄에서 열린 케이티 페리의 ‘위트니스 월드 투어 인 도쿄’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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