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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무법변호사’ 이혜영, 판사복 자태 첫 공개…'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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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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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혜영이 판사로 분한다.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 미니시리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측은 25일 오전 판사복을 입은 이혜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극 중 고결한 성녀의 얼굴 속에 탐욕을 감춘 기성지법 향판 차문숙 역을 맡는다. 법조계 안팎의 존경을 받는 모습 이면에 각종 이권을 독식하며 기성시를 쥐락펴락하는 오만한 악의 절정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영은 절제된 카리스마로 단단하게 무장된 판사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해당 신은 지난 12일 촬영됐다. 이혜영은 리허설부터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동선과 감정선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세심하게 장면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무법변호사’ 측은 “김진민 감독의 큐 사인과 함께 강단 있는 목소리와 단단한 눈빛, 카리스마를 표출하며 차문숙 향판에 이혜영만의 강렬한 색을 녹여냈다. 이에 차문숙 캐릭터에 오롯이 몰입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나가는 이혜영의 모습이 현장의 온도까지 상승시키며 촬영장을 압도했다”고 전했다.

‘무법 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 차정원 등이 출연한다.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12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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