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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불타는 청춘', 김부용 수타면 뽑아내자 시청률 치솟아…최고 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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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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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불타는 청춘'이 수타면 뽑기로 화요일 밤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는 3.4%,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은 2.8%를 기록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3주년 특집 '보글짜글 청춘의 식당' 이벤트를 위해 청춘들이 요리 연습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김광규, 구본승 등 중식팀은 유방녕 셰프로부터 수타면 특강을 받고 연습에 돌입했다. 청춘들은 손이 붓고 어깨가 빠지는 극도의 고통 속에서도 파스 투혼을 하며 수타면에 열정을 쏟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수타면 중간고사 날, 고도의 스킬을 터득한 김부용이 첫 수타면에 성공, 이날 수도권 기준 시청률 7%를 기록, 최고의 1분을 탄생시켰다. 같은 날 팔이 길어 유리했던 수제자 구본승도 김부용의 뒤를 이어 수타면을 뽑아내고, 이어서 김광규까지 수타면에 성공해 시청자를 짜릿하게 만들었다.

이어 3주년 이벤트 식당에 도착한 청춘들은 요리 재료를 실은 1.5톤짜리 트럭이 도착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김국진은 혼돈에 빠진 청춘들을 위해 트럭에 올라가 “필요한 것 있으면 뭐든지 말하라”며 ‘국찌니 화개장터’로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나 웃음도 잠시, 청춘들은 양파까기며 채소 다듬기 등 끝도 없는 재료 지옥에 빠졌다. 특히, 짜장면을 위해서 수많은 양파를 까야하는 중식팀은 흘러내리는 눈물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에 김광규는 물안경을 긴급 공수, 양파까기의 진수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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