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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공식입장] ‘미코 출신’ 김예린, ‘비밀과 거짓말’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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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지혜 기자] 신예 김예린이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에 캐스팅됐다.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김예린이 '비밀과 거짓말'에서 재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예린은 극 중 재희 역으로 분한다. 재희는 부모님 몰래 대학을 자퇴하고 요리라는 적성을 찾아 식당 차리는 꿈을 꾸는 당찬 인물이다. 집에서 하는 식당일을 도우며 아르바이트비를 꼬박꼬박 챙기는 똑순이다. 그런데 식당에 자주 오는 손님 우철과 얽히고설키면서 극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김예린은 '2015 미스코리아 선' 출신답게 172cm의 키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신예다. 그는 지난해 7월 팬스타즈컴퍼니와 전속 계약 후 1년도 되지 않아 '비밀과 거짓말'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작품을 발판으로 더욱 성장하면서 폭넓은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예린이 '비밀과 거짓말'에서 감초 연기로 시청자에게 인사드린다.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예 김예린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예린이 출연할 '비밀과 거짓말'은 오는 6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yjh0304@osen.co.kr

[사진] 팬스타즈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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