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스트레이키즈의 눕방라이브'캡쳐] |
[헤럴드POP=조아라 기자]'V앱' 스트레이키즈의 '눕방라이브'에서는 스트레이키즈가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24일 오후 10시 네이버 V앱으로 실시간 방송된 스트레이키즈의 '눕방라이브'에서는 멤버들이 파자마를 입고 누워 편안히 이야기를 나누는 컨셉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은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젠가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끼리 한 명씩 돌아가며 젠가 조각을 빼며 즐거워하던 멤버들은 별다른 멘트 없이 자연스런 모습으로 방송의 오프닝을 열었다.
평소 눕방이 아니면 잘 볼 수 없는 파자마를 입고 보드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편안한 모습에, 팬들은 "귀여워요", "사랑스러운 스트레이키즈" 등 응원의 훈훈한 댓글들을 남겼다.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은 젠가 게임을 끝낸 후 팬들에게 밝은 얼굴로 활짝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눕방라이브를 통해 보다 편안한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고, 멤버들간의 회의 끝에 이번 방송만의 컨셉을 정해 이야기하기로 했다.
이후 멤버들끼리의 회의 끝에 자기 소개 컨셉을 '베이비', 일명 애교 넘치는 아기 컨셉으로 정하게 됐고 카메라가 한 명씩 비출 때마다 자신을 컨셉에 따른 말투로 소개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한 명, 한 명 최선을 다해 애교 가득한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자기 소개를 마쳤고 이에 멤버들은 괴로워하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이들은 팬들의 댓글을 하나 하나 읽으며 "안녕하세요"를 속삭이거나 외쳐 팬심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하트수의 빠른 증가에 멤버들은 모두 엄지를 치켜들며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스트레이키즈는 멤버들끼리 그룹 활동에 대해 얘기하며 자신의 활동에 대해 소신을 잃고 싶지 않다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은 "아직 이 생활에 익숙해지는 단계인데, 계속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솔직한 이야기를 밝힌 후 이들은 노래를 한 곡 재생했다. 재생한 노래는 스트레이키즈의 '미러'라는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귀에 콕콕 박히는 래핑,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곡이다.
멤버들은 이 곡에 대해 특별하다고 밝히며 "저희가 직접 선곡한 곡들을 오늘 들려드릴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미러'라는 곡은 내가 나 자신이 아닌 것 같다는 그런 고뇌를 하게 되는 곡이다"라고 밝히며 "이 곡은 퍼포먼스적으로 멋지다. 거울을 빗대어 한 안무가 인상적이다"고 곡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멤버들은 그룹 이름을 이용해 재미있는 말 잇기 게임 등을 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하며 촬영 도중 먹었던 밥이 너무 맛있었다며 밥 때문에 힘을 더 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서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은 돌아가며 먹고 싶은 음식을 얘기하기도 했다. "치킨, 피자, 닭발, 족발" 등 다양한 음식 이야기가 오가는 와중 멤버들은 맛있게 먹었던 식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Awaken'이라는 곡을 재생하고는 멤버들은 더욱 시끌벅적해진 모습으로 편안하게 방송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래 감상 이후 멤버들은 본인이 요새 꽂혀있는 것에 대해 이야길 나눴다. 이에 멤버들은 "음악에 관심을 계속 두고 있다", "쇼핑을 하는 거에 조금씩 관심이 생기고 있다", "아이돌 선배님들 음악을 정말 많이 듣는다", "책을 읽기 시작했다" 등 다양한 관심 분야에 대해 밝혔다.
이후 멤버들은 자신이 가수가 아니었다면 원래 꿈꿨을 일, 혹은 가수 이전에 꿈꿨던 일 등을 이야기했다. 다방면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밝혀진 멤버들은 제각각 본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소통하는 시간이 계속됐다. 노래 한 곡을 더 재생한 후,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은 직접 본인들의 목소리와 펜이 사각거리는 소리, 조용히 무언가를 두드리는 소리 등을 통해 ASMR을 진행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