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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뮤직어워드 2년 연속 간다…퍼포머 선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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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
헤럴드경제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에 2년 연속 참석을 확정지었다.

24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준 아미들에게 감사합니다! 퍼포머로서의 #방탄소년단,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참석 사실을 알렸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측도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이 시상식에서 퍼포머 자격으로 참석해 신곡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게 됐다. 특히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후보에 올라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경쟁을 펼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열린 '2017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트로피를 안은 바 있다. 당시 이들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측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 처음으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며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의 수상 여부와 더불어 퍼포머로서 참석하는 이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참석하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오는 5월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또한 이에 앞서 5월 18일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한다.

사진=헤럴드POP DB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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