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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라이브’ 이광수, 정유미 상처에 눈물 “말할 수 있어서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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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광수가 눈물을 보였다.

22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라이브’에는 한정오(정유미 분)의 이야기에 눈물을 보이는 염상수(이광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염상수는 과거 한정오에게 일어난 일들을 듣고 밤새 그녀의 방앞을 지켰다. 이튿날 일어난 한정오는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염상수와 상수 모(염혜란 분)를 대해다. 염상수는 이런 한정오에게 가해자들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물었다.

한정오는 너무 당황해서 신고를 하지 못했고, 이후에는 생각을 하기 싫어 아무 대처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염상수는 이런 한정오에게 함께 달리자며 밖으로 끌어냈다. 한참을 달린 한정오는 염상수에게 “넌 내 이야기 듣고도 아무 말 안 하고 왜 위로도 안 해줘?”라며 기분을 물었다.

염상수는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며 “너무 슬퍼서 아무런 말도 안 나와”라고 전했다. 한정오는 염상수의 진심에 “상수야 난 너무 시원해 그 일을 나 혼자만 알고 있기엔 너무 답답하고 억울했나봐”라고 털어놨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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