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고승재는 고지용과 함께 최수종이 DJ를 맡은 라디오 ‘매일그대와 최수종입니다’에 특별 출연했다. 고 부자는 최수종과 함께 ‘음향 에세이’ 코너에서 유치환의 시 ‘행복’을 돌아가며 읽기로 했다.
최수종이 먼저 시작했고 고지용이 떨리는 목소리로 이어받았다. 이어 고승재는 “그러면 안녕”이라는 자신에게 할당된 구절을 읽어 시 낭독에 성공했다.
낭독이 끝난 후 고승재는 “방배동에서 온 고승재에요”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라디오가 종료된 후에는 제작진에게 “승재 잘했어요?”라고 물어봐 깜찍한 면모를 보여줬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