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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안세권 참여 '부잣집 아들' OST '순애보'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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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안세권의 '부잣집 아들' OST가 베일을 벗는다. KG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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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한 테너 안세권이 참여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OST가 베일을 벗는다.

‘부잣집 아들’의 다섯 번째 OST ‘순애보’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순애보’는 팝페라 발라드 곡으로 작곡가 가든(GARDEN)이 작곡했으며, 가수 직구(ZIK9)가 보컬디렉터로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순애보’ 미니멀하고 클래식컬한 편곡으로 테너 안세권의 보컬 톤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 한 사람만을 향한 진실되고 애절한 사랑을 담은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OST제작사 KG컴퍼니 측은 “녹음 당시 안세권의 안정된 톤과 풍부한 감수성, 마음에 와닿는 전달력이 느껴져 정말 놀랐다”고 전했다.

안세권은 지난 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와 2017년 ‘팬텀싱어2’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경희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알려진 안세권은 오페라 ‘라 보엠’의 주인공인 로돌포 역을 맡는 등 활동력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부잣집 아들’의 OST는 주현미가 참여한 ‘그대를 불러봅니다’ 부터 배기성의 ‘오빠간다’, 조은의 ‘알고있나요’, 캔의 ‘사랑받지 못해서’까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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