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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시구여신’ 설인아, 이상형은 누구?…“허락해준다면 면회 가고파”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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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우 설인아 / 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설인아가 완벽한 시구로 화제가 돼 그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설인아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 시구자로 그라운드에 등장해 완벽한 자세로 성공적인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설인아는 지난 2015년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서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맹활약을 펼치며 KBS2 드라마 ‘학교2017’에도 출연해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설인아는 과거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강하늘이 이상형이라고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설인아는 “강하늘에게 익명의 영상 편지를 보낸 적 있다”며 “그룹 구구단 세정 씨와 둘이 강하늘 선배님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다른 친구가 와서 선배님 번호를 안다는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얼굴 가리는 어플로 선배님께 사랑한다고 입대하시면 면회 꼭 가고 싶다는 영상을 보냈었다. 고맙다고 답장이 왔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설인아는 “그 이후에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청년 경찰’ 인터뷰 기회가 생겼었다”며 “선배님께 동영상 보냈었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감사하게도 그걸 저장했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설인아는 강하늘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하늘 선배님 안녕하세요. 저 인아에요. 얼핏 스쳐 지나가면서 세 번 정도 만난 거 같은데 저만 알고 싶은 강하늘 선배님이셨는데 어떻게 그렇게 정상까지 올라가셨는지 몰라요”라며 “제가 얼른 따라잡을 테니까 기다려주세요. 허락만 해주시면 면회도 갈게요”라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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