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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어게인TV]'예쁜누나' 장소연·길해연, 정해인♥손예진이 넘어야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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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해인, 손예진의 사랑엔 큰 장애물 두 사람이 있었다.

2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연출 안판석|극본 김은)에서는 이규민(오륭 분)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한 윤진아(손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아는 “잠깐 차 좀 세워주면 안돼? 속이 불편해서 그래 토할 거 같아 잠깐 좀 세워줘”라고 말했지만 이규민은 운전을 멈추지 않았다. 윤진아의 방에서 이규민의 번호를 알아낸 서준희(정해인 분)는 전화를 걸었고, 윤진아가 전화를 뺏다 사고가 났다. 차에서 내린 윤진아는 이규민의 뺨을 내리치며 분노를 드러냈다.

진아는 김미연(길해연 분)에 회사에서 일 때문에 밤을 새야 할 것 같다고 거짓말을 했고, 윤상기(오만석 분)와 잠들기 전 대화에서 서준희 집안의 이야기를 나눴다. 서준희의 친부가 또 바람을 펴 가진 세 번째 가정에서도 아이를 봤다는 것. 김미연은 “진아 그런 집에 보내고 싶겠어? 처녀 귀신을 만들고 말지 미쳤어”라며 서준희가 장가가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서준희 회사 대표는 “중국에서 몇 달만 체류하면 돼. 안 가도 아니고 못 가? 연애 중요하지 그런데 준희야 1년도 아니고 딱 3개월짜리 출장이야”라고 설득했지만 서준희는 그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 대표는 “너 확 잘라 버린다”라고 농담반 진담반의 협박을 했고, 서준희는 “그러세요 그럼”이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말미 윤진아가 말하기 전 서경선(장소연 분)이 먼저 서준희가 그린 윤진아의 그림을 발견했고, 큰 배신감을 느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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