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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김치 만두 먹기 전 핫도그로 위장 보호 필요"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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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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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김치만두를 맛보기 위해 핫도그를 먹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꽃 쇼핑을 끝낸 이영자는 "어머 시간이 이렇게 됐어. 큰일 났다"며 조급해했다. 심각한 표정이 된 이영자는 "지금 빨리 가야 하는 게 사무실이 목동 쪽이지 않냐. 거기에 꽤 오래된 김치만두 가게가 있다"고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거기는 김치만두만 팔거든. 찐만두인데 되게 아삭아삭해"라며 입맛을 다셨다. 이어 "그런데 물건이 떨어지면 품절 된다. 품절 되기 전에 빨리 가야 한다"며 초조해했다.

하지만 이영자는 또 다른 걱정이 시작됐다. "배고플 때 먹으면 맛을 못 느낀다. 그러면 김치만두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없다"는 것. 그는 "이렇게 배고플 때 먹으면 안 되는데"라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이영자는 "목동 가면 핫도그를 먹자. 핫도그로 위를 달래주자"고 해결책을 제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위를 달래기 위해 먹는 핫도그를 3개를 먹겠다고 말해 매니저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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