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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짠내투어' 명수투어, 음식점수 거의 만점이었으나 최악 태도점수로 '꼴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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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짠내투어'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명수가 음식 점수에서 거의 만점을 받았음에도 불구, 태도점수 불량으로 결국 꼴찌를 하고 말았다.

21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대만 여행을 떠난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하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 번째날은 '명수투어'의 날로, 박명수는 지난 관광 점수를 낮게 받은 탓에 이번 투어에서는 더 발전하기 위해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관광,음식 점수 외에도 새로 추가된 태도 점수 득점을 위해 멤버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박명수의 첫 여정은 뷔페식 훠거 맛집이었고, 박명수는 훠궈집을 가기위해 버스를 탔으나, 다 함께 버스에서 자느라 내려야 할 정류장을 놓치고 말았다.

크게 당황한 박명수는 관광점수에서 감점을 당하지 않기 위해 택시로 이동할 것을 제안했고, 멤버들은 박명수의 가이드 아래 택시로 이동하여 훠궈집에 도착했다.

정준영은 기다림에 지쳐 음료수를 먹고 싶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마음껏 먹어라"면서 "내가 징벌방 가더라도 내 새끼처럼 먹이겠다, 부보가 행복할 때는 내 새끼 입에 뭐 들어갈 때다, 내 새끼들"이라며 멤버들에게 과한 애정을 표출하여 전에는 안보이던 모습을 보여 멤버들은 부담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지난 홍콩여행에서 대 실패한 훠궈를 대만에서는 성공을 거두어 박명수는 뿌듯해했고, 멤버들 또한 "너무 맛있다"며 훠궈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여정은 대만의 나이아가라로 불리는 '스펀폭포'였다. 이를 보기 위해 멤버들은 핑시선가는 열차에 탑승했고, 멤버들은 "이동시간이 휴식시간이었다. 잠자기 너무 좋았다"며 긴장을 풀었다.

드디어 폭포 앞에 도착한 멤버들은 탄성이 절로나오는 자연의 걸작 앞에서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명수는 이때 땅콩 아이스크림을 맛집을 발견했다.

멤버들은 땅콩 아이스크림으로 당을 충전했다. 이어 닭날개 속에 볶음밥이 들어있는 별미 닭날개 볶음밥도 맛보고 멤버들은 "음식 점수 만점 예상한다, 흠 잡을 것이 없다"며 칭찬을 했다.

이어 스펀 여행의 꽃인 '천등날리기'를 하게 된 멤버들은 소원을 적어 하늘에 날렸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지우펀으로 이동했다.

일본 최고의 명작인 애니메이션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배경지로 유명한 마을이었다. 박명수는 "모두가 공감하는 자연과 장소를 선택했다"고 말했고, 그의 예상처럼 멤버들은 모두 "로망이다, 진짜 가고 싶었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우펀은, 명소의 걸맞게 골목마다 인산인해로 앞으로 움직이기 힘들어, '지옥펀'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박명수는 "나부터 살아야지, 오든지 말든지"라며 홀로 사람들을 빠져나왔다. 여전히 사람들 속에 파묻힌 멤버들은 "관광 최악이다, 마이너스 1000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박명수는, 수치루르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테라스까지 있는 분위기 갑인 현지식 레스토랑에 또 다시 점수가 올라갔고 동화속으로 들어온 느낌, 멋진 풍경 만큼 맛있는 음식들로 명수는 명예회복하는데 성공, 멤버들은 "밥 하나는 진짜 잘 먹고 다닌다, 역대급 음식점수 나올 것"이라며 만족했다.

예상대로 음식점수는 20점 만점 18점 이었으나, 결국 태도 점수에서 3.5점이라는 최악의 점수를 받아 박명수는 꼴찌하고 말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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