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우정' 김희철, 탁재훈에 "낯가림 심한 형"..휴대폰도 2대

KBS2 '1%의 우정'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탁재훈이 2대의 휴대폰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방송된 KBS2 '1%의 우정'에서는 2대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는 탁재훈이 "낯가림이 심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제가 일 안 할 때는 내성적인 면이 많고.."라며 입을 뗐고, 이에 김희철은 "형이 정말 낯가림이 심한 형이다." "그래서 휴대폰도 2대인데 한 대는 정말 친한 사람들에게, 한 대는 그냥 업무용이라고 말했다."며 자신에게 친한 사람들에게만 알려주는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재훈은 "네. 제가 원래 2대의 휴대폰이 있습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이를 본 안정환은 "정말 낯가림 그 이유때문에 휴대폰이 2대인가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사실은 휴대폰이 3대였다.", "그런데 3대를 모두 가지고 다니기가 힘이 들어서 2대로 줄였다."고 재치있게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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