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상의 e파인더]기안84를 향해 5종 하트 세트를 보내는 맥스엔젤 양혜원, 이래도 안 넘어 올거야?

양혜원이 윙크를 날리며 기안84를 유혹하고 있다. 익산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익산 | 이주상기자] “기안84와 함께 격투기를 볼거야~”

21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MAX FC13 ‘투쟁유희’가 열렸다. 이번 대회의 부제는 ‘투쟁유희(鬪爭遊戱)’로 강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스스로 정진하는 무사의 길이 ‘유희’와 같은 즐거움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본경기인 맥스리그가 열리기 전 맥스엔젤 양혜원이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를 향해 무수한 하트를 날렸다. 무용학과 출신으로 174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양혜원은 그동안 ‘라면을 끓여주고 싶다’, ‘집에서 함께 영화를 보고 싶다’, ‘정식으로 사귀고 싶다’라고 말하며 기안84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각종 인터뷰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익산대회에서도 관중들의 열띤 환호성을 이끌어 내며 경기장을 밝게 만든 양혜원은 기자를 향해 노골적으로 기안84를 언급하며 “맥스엔젤로서 내 꿈이 기안84에게 격투기의 재미를 알려주며 함께 경기를 보는 것이다. 기안84를 초대하고 싶다. 아니 원하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라며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양혜원은 기안84에게 애정이 절절 넘치는 5종 하트 세트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양혜원이 양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기안84를 유혹하고 있다. 익산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양혜원이 팔을 꺽어 만든 신종 하트를 그리며 기안84를 유혹하고 있다. 익산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양혜원이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기안84를 유혹하고 있다. 익산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양혜원이 신종 하트를 그리며 기안84를 유혹하고 있다. 익산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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