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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롯데 자이언츠 ‘특급 마무리’ 손승락이 개인통산 500경기 출장에 단 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투수 500경기 출장은 1997년 LG 김용수를 시작으로 총 35명이 달성했으며, 손승락이 달성할 경우 36번째, 롯데 소속으로는 7번째 선수가 된다.
손승락은 2005년 4월 2일 수원 SK전에서 KBO 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다. 현대와 넥센을 거쳐, 2016년부터 롯데의 수호신으로 11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승락은 올해도 변함없이 팀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기 시작한 손승락은 선발투수로 40경기, 중간계투로 78경기, 마무리 투수로 가장 많은 경기인 381경기에 나섰다. 한 시즌 최다 경기는 2014년 넥센 시절 기록한 62경기다.
KBO는 손승락이 5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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