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EXO·AOA 노래 등장...키·문세윤 주도권 확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그룹 EXO와 AOA의 노래가 미션곡으로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놀라운 토요일’은 tvN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도레미 마켓' 코너를 시작으로 다양한 코너를 공개할 예정.

'도레미 마켓' 코너에서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는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들은 남광주시장, 대구서문시장 음식에 도전하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오늘(21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 3회에서는 멤버들이 횡성한우시장 음식에 도전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EXO와 AOA의 히트곡이 미션곡으로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EXO와 같은 소속사인 키와 AOA와 같은 소속사인 문세윤은 자신들이 속한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대변하며 가사 받아쓰기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EXO와 AOA의 노래 외에도 1998년 데뷔한 혼성그룹 샵(s#arp)의 히트곡이 미션곡으로 등장하며 웃음과 반가움을 안길 전망이다. 횡성한우시장 음식을 둘러싼 멤버들의 고군분투는 오늘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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