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JBJ, 오늘(21일)부터 이틀간 `에필로그` 콘서트…마지막 인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JBJ가 프로젝트 활동 마무리를 앞두고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JBJ는 21, 22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 에필로그(Epilogue)'를 개최한다.

이날 무대는 오는 30일 프로젝트 활동을 마치는 JBJ가 마지막으로 대규모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는 자리다.

이날 JBJ는 지난 17일 발매한 디럭스에디션 'NEW MOON' 타이틀곡 '부를게'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NEW MOON'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에 한발 다가선 JBJ의 진심을 16개의 트랙으로 표현했다. 환상에서 현실로 소환된 JBJ의 지난 7개월의 발자취와 팬들의 사랑으로 행복했던 JBJ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신곡 '부를게' 역시 청량한 감성 속 헤어짐의 아련함과 다시 만날 것이라는 희망과 바람을 감성적인 사운드와 가삿말로 옮긴 곡. 시한부 프로젝트 그룹의 마지막이지만 다시 만날 그 날을 기약하는 노래로 그들의 무대 퍼포먼스 또한 기대를 모은다.

JBJ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인해 서로 다른 소속사임에도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JBJ는 계약 연장없이 7개월로 활동을 종료한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