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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나혼자’ 한혜진 모델 체육대회+이시언 클래식카 탐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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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시언의 클래식카 탐방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41회에는 한혜진의 사내 체육대회, 그리고 이시언의 클래식카 탐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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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체육대회에 앞서 한혜진은 후배들을 위한 도시락 준비에 나섰다. 이를 도와주기 위해 온 이현이는 너무 질게 된 밥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칼로리 죄책감’에 마요네즈를 소심하게 넣은 것을 발견했다. 이현이가 아낌없이 마요네즈를 넣자 한혜진은 경악했다. 반면 이현이는 “운동 할 거 아니냐. 고열량으로 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혜진은 체육대회에 참석할 후배들을 생각하며 “이걸 내가 만들었다고 말하지 않으려고 한다. 내가 먹었다고 하면 애들이 억지로 먹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현이는 “알았던 건가? ‘빨리 먹어, 빨리 삼켜’ 할 것”이라고 농담을 했다.

체육대회에서 팀장을 맡은 한혜진은 고군분투했다. 강풍이 몰아쳐 예상보다 일찍 체육대회를 접게 되자 한혜진은 끝나고 술을 마시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장윤주는 "한혜진 씨가 술을 사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반사적으로 "장윤주 밉상이네"라고 한혜진을 감쌌다. 박나래는 이에 "왜 한혜진 씨가 술 사는데 밉상이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당황한 표정으로 "나도 모르게 감정 이입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이날 ‘뉴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차는 바로 1993년형 슈퍼카. 출시 당시에는 일본에서 3대 명차로 뽑힌 슈퍼카였다. 그러나 현재는 히터도, 에어컨도 안되는 상황. 하지만 이시언은 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올드카가 모여있는 곳에 가 직접 시승을 하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클래식카 마니아인 소속사 대표를 만나 대차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시언의 드림카는 결국 손에 넣을 수 없었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이시언이 향한 곳은 삼겹살집. 혼자였지만 주변을 아랑곳하지 않고 이시언은 나홀로 먹방을 즐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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