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은혁 파문 후 ‘아진요’ 이어 ‘아믿사’ 등장

아이유와 은혁의 사진 스캔들에 ‘아진요’에 이어 ‘아믿사’ 카페까지 개설됐다.

아이유 사진을 둘러싸고 의혹이 생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아믿사’(아이유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가 등장했다.

12일 만들어진 ‘아믿사’는 아이유와 은혁을 보호하기 위해 개설됐다. ‘아믿사’ 운영진은 자신의 카페에 “아이유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들을 반박하며 올바른 근거와 주장과 사실만을 알리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을 “진짜 네티즌들 오지랖 알아줘야한다” “할일들이 그렇게 없나” “이제 아이유 좀 놔둬라” “‘아믿사’든 ‘아진요’든 다 오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0일 새벽 아이유의 트위터에 아이유가 잠옷을 입은 채 은혁과 찍은 사진이 게재돼 한바탕 소동에 휩싸였다. 해당 사진은 아이유가 트위터 멘션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본인 트위터 계정과 연동된 사진 업로드 사이트에 해당 사진이 업로드 되면서 외부에 공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은혁이 병문안을 온 것이라 해명했지만 사진유출 사건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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