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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 "챙겨온 옷은 한 벌, 속옷·양말도 없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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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 "챙겨온 옷은 한 벌, 속옷·양말도 없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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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배우 소지섭이 최소의 짐을 가지고 '숲속의 작은 집'을 찾았다.

6일 첫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소지섭이 외딴 숲속의 집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랑 가방 하나만 들고 숲속의 작은 집을 찾은 소지섭은 딱히 정리할 짐이 없었지만 그래도 가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소지섭은 "어렸을 때 제가 선수 생활을 했었는데 합숙을 많이 다녔었다.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필요한 것만 가져가려고 옛날부터 해서 그게 조금 몸에 밴 것 같다. (1박 2일간 옷은) 한 벌이다"며 민망해 했다.

이어 그는 "최대한 한 번 아껴서 해보려고 한다. 양말이랑 속옷도 안 가져왔다. 물도 조금 한정되어 있고 뭔가 쓸 수 있는 게 풍족하지 않으니까. 최대한 한 번 아껴서 써보고 뭐 이렇게 한 번 해보려고 한다"며 자발적 고립생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그런 소지섭이 잊지 않고 챙긴 게 있었으니, 바로 고기. 그는 "제가 거의 주식이 고기다. 다이어트를 늘 하고 탄수화물보단 단백질을 많이 먹으려고 해서 거의 주식이 고기인데 그래도 부위는 좀 다르게 가져왔다. 채끝, 꽃등심, 불고기"라며 웃어 보였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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