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골피, 은퇴 앨범 발표 "가을까지 활동"

마골피, 은퇴 앨범 발표 "가을까지 활동" /마골피 은퇴, 사진=마골피 SNS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가수 마골피가 은퇴앨범을 발표했다.

마골피는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마지막 미니앨범 '트래블러(Traveler)'를 발매했다.

'트래블러'는 마골피가 선보이는 두 개의 은퇴 앨범 중 하나다.

마골피는 '트래블러'와 올가을 발매할 앨범을 끝으로 가요계를 은퇴할 계획이다.

'트래블러'에는 타이틀곡 '충분히 괜찮아'를 비롯해 '트래블러', '새드엔딩', '초콜릿 파이' 등이 수록됐다.

앞서 마골피는 앨범 발표 직전인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트래블러' 앨범 재킷을 공개하며 은퇴 소식을 공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마골피는 2007년 싱글 앨범 '비행 소녀'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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