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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고 장자연 사건

"재수사 왜 안 하죠?"…육지담, 이번엔 '故장자연 사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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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본사DB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래퍼 육지담이 고(故) 장자연 사건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육지담은 자신의 블로그에 '고 장자연님'이라는 제목으로 "왜 재수사 안 하죠?"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은 장자연에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경제계 인사들의 리스트 내역이 담긴 휴대전화 화면 캡처 이미지다. 또한 장자연 사건과 관련한 기사의 캡처 화면 이미지도 게재했다.

한편 육지담은 앞서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의 과거 인연을 폭로한 것을 계기로 워너원 측과 CJ E&M 측에 사과를 요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그는 뚜렷한 논조 없이 막무가내 식으로 주장을 이어가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육지담은 화제의 중심에 서며 뜨거운 이목을 받았지만, 그를 향한 대중의 눈초리를 따갑기만 했다. 이 논란이 가라앉은 지 채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육지담은 자신의 SNS에 글을 게재하며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육지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글을 올렸다. 그는 "저절로 썼던 글이 지워졌네? 세상에 신기하다. 추하다 추해. 뭐가 그렇게 찔리냐 다. #해킹 무서워요"라고 적었다. 그는 자신이 올린 게시글이 삭제돼 있자 해킹을 의심하며 누리꾼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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