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BH엔터 합류…이병헌·한효주와 한식구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공승연(25)이 BH엔터테인먼트와 일한다. BH는 23일 이같이 밝히며, "다양한 장르 작품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공승연이 잠재된 능력을 모두 펼칠 수 있게 다방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승연은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역량을 더욱 더 발휘하고 싶다"며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로써 공승연은 이병헌·한효주·유지태·김고은·한지민·추자현·위쇼우광 등과 한식구가 됐다.

공승연은 6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 출연 확정, 전직 로드FC 선수 출신 경호원 '강소봉'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공승연은 2012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 데뷔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2015) '육룡이 나르샤'(2015) '내성적인 보스'(2017) 등에 출연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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