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카드' 홍범서, '혼범서' 되어 싱글 '가즈아' 발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슈퍼스타K 2016'에 출연해 '엄마카드'로 신선한 충격을 준 개성파 싱어송라이터 '홍범서' 보컬 임현서가 솔로 아티스트 '혼범서'로 변신해 싱글 '가즈아'를 발매한다.

3월 21일 발매되는 싱글 '가즈아'는 익살스러운 뮤직비디오와 함께 각종 유통사를 통해 공개된다. 싱글 발매 이후 혼범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각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혼범서는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 부천전국버스킹대회 등 각종 경연에서 잇따라 대상을 수상하고 엠넷 슈퍼스타K 2016에 출연하여 최근 젊은이들의 경제문제를 꼬집는 소속 밴드 홍범서의 자작곡 '엄마카드'를 불러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악기를 담당하는 멤버들이 탈퇴하고 홀로서기를 시도해 실력파 프로듀싱팀 코지멜로와 합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싱글 '가즈아'는 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열풍을 경쾌한 일렉트로 리듬에 담은 곡. 재치있는 가사와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인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한 혼범서는 "경제전문가수(Econo-musician)의 콘셉트로 사회경제적 이슈에 대해 거침없이 노래하는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려 한다"며, 앞으로 솔로 활동을 통해 대중음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이번 싱글 앨범은 3월 21일 익살스러운 뮤직비디오와 함께 각종 유통사를 통해 공개되며, 싱글 발매 이후 혼범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각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