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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방송사고 논란에 사과한 보이그룹 워너원이 관심과 질타 속에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타이틀곡 'BOOMERANG(부메랑)'은 2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등 2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달리고 있다.
워너원은 컴백과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안타깝게도 컴백 라이브 방송 전 정산 문제 및 수면 부족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대화 내용이 전파를 타 논란이 됐다. 이에 일부 팬들과 대중은 워너원의 경솔한 언행을 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워너원은 음원 차트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빅뱅의 '꽃길'은 워너원의 컴백에도 불구하고 지니, 벅스, 올레뮤직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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