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팝인터뷰]'황금빛' 서은수 "신혜선, 내게는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배우 서은수가 신혜선과의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종영했던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 서은수는 신혜선과 피가 섞이지 않은 쌍둥이로 등장했다. 그런 만큼 두 사람은 진짜 쌍둥이처럼 금방 친해졌다고.

19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황금빛 내인생' 종영 인터뷰에서 헤럴드POP에 "신혜선 언니와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지금은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이어 서은수는 "딱 친해진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으로 캐스팅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언니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저와 쌍둥이 역할이라는 것도 있고 이유 없이 무한 애정이 생겼던 것 같다. 처음부터 신뢰도 갔다"며 신혜선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신혜선 언니 성격이 워낙 밝고 유쾌하고 동생을 되게 잘 끌어주는 타입이다. 가장 의지를 많이 하고 정말 고마운 존재"라고 다시 한번 신혜선을 추켜세웠다.

또한 서은수는 '황금빛 내인생' 팀의 팀워크도 정말 최고였다고 입을 열었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신혜선을 비롯해 이태환 등 많은 배우들과 친해졌다는 서은수는 "얻은 것은 사람이 가장 크다. 쉬는 날은 같이 모여서 밥도 자주 먹었고 고민상담도 많이 하고 너무 좋았다"며 "어제도 신혜선 언니와 연락했다. 지금 서로 많이 바쁜데 조만간 만나자고 이야기를 나눴다"며 최고였던 팀워크를 엿볼 수 있었다.

사진=UL엔터테인먼트 제공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