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팔색조 매력으로 만든 新 예능 캐릭터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빅스 엔이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그룹 빅스로 가요계 역주행 신화를 쓴 엔은 차분한 입담과 친근한 매력으로 최근 MBC ‘섹션TV연예통신’, ‘라디오스타’, tvN ‘수요미식회’ 등 각종 프로그램에 러브콜을 받았다. 엔은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색다른 매력을 살려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먼저 ‘섹션TV연예통신’에는 일일 리포터로 안정된 진행 실력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영화 ‘괴물들’의 주역인 배우 이원근, 이이경 편에 일일 리포터로 출연한 엔은 절친 이원근을 위해 급하게 투입됐지만 자연스럽고 편안한 진행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연 배우 소지섭, 손예진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매끄러운 진행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7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엔은 자기 무한 홍보라는 남다른 예능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엔은 IOC 총회 개막식 축하무대부터 걸그룹 댄스, 맨땅 피겨까지 독특한 개인기를 펼쳤다.

‘수요미식획’에서는 편안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음식의 맛과 자연스러운 멋을 조명했다. 순두부를 주제로 한 방송에 출연한 엔은 자신을 ‘아기 입맛’이라고 소개하면서도 순두부 맛에 대한 풍부하고 섬세한 감상을 곁들였다.

친근한 매력에 입담까지 겸비한 독특한 예능 캐릭터로 방송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엔은 가수, 뮤지컬 배우, 드라마 연기자 등 다양한 끼와 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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