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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이혜영 향한 이상민 모친 애틋한 발언 "친구처럼 지냈으면" 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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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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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이혜영이 '슈가맨2'에 출연해 전 남편 이상민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이상민 모친이 방송을 통해 이혜영을 언급했던 것들이 회자되고 있다.

이상민의 모친은 지난 2017년 4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과 이혜영의 과거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그때 결혼을 왜 했을까. 내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라며 "나이가 어렸으니까 천천히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이상민 모친은 그해 6월 이혜영 절친 오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반가움에 달려가 품에 안으며 근황을 물었다. 이어 이상민 모친은 "이상하게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혜영이가 다시 나온다고 해도 상민이랑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다"며 "인연이 거기까지 였을 뿐이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혜영은 18일 방송 된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전 남편 이상민에 대해 언급했다.

이혜영은 "코코로 나올 수도 있지만 '라 돌체 비타'로 나온 건"이라며 운을 뗀 뒤 "이상민 씨를 예능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제가 알던 분과 다르더라. 재밌고, 잘해주시더라. 하지만 그때 음악을 너무 잘 만드셨고 음악적인 소질이 아까워서 시간이 되면 다시 음악 하셔서 본인의 재능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혜영은 오랜 기간 교제했던 이상민과 2004년 결혼해 이듬해인 2005년 이혼했다. 이후 현재 남편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2011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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