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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재.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조현재가 24일, 연하의 프로골퍼 출신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조현재 씨가 3월 24일 양가 부모님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게 됐다. 결혼 후 차기작으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전날(18일) 조현재는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분들과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 일이나 방송이 아닌 사적인 부분이고 반려자가 될 사람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사생활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소식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과 함께 지내온 신뢰와 사랑의 시간들처럼 저도 충만한 가정을 꾸리려한다. 인생의 중대사를 맞아 각오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가정이나, 배우의 자리에서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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