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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김종국, 운동법에 이어 건강 식단까지 화제…토니안 母 "저러다 150세까지 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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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운우리새끼'의 김종국 운동법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은 늦은 밤 헬스장에서 여느 때와 같이 운동 삼매경에 빠져있었다.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뒤 한손으로 45kg 아령을 들고 운동을 시작했다. 때마침 헬스장에 도착한 황민현과 하성운이 신기한듯 지켜봤다.

김종국은 "이 시간에 술 먹고 놀러 다니면 뭐하냐, 이 시간에 클럽 가면 뭐하냐, 헬스클럽을 와야지"라고 외치더니 운동하면서 허벅지가 떨린다는 하성운과 황민현의 이야기에 하체 운동을 추천했다.

김종국의 코치에 따라 하체 운동을 시작한 하성운과 황민현은 이내 힘든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하성운은 "죄송합니다. 진짜 못하겠다"고 주저앉았고 황민현 역시 "죽을 것 같다"고 얼굴을 찌푸렸다.

이에 김종국은 "24,25살 딱 몸이 좋아져야 할 때다, 남자가 몸이 받쳐줘야 할 때다. 아프지? 이건 힘든 게 아니고 통증이다. 너는 더 할 수 있다. 아픈 것뿐이다"고 말하며 그들을 응원했다.

김종국은 두 사람에 이어 바벨 170kg, 210kg을 들어올리고 하체운동에 나섰다. 이를 지켜 본 '모벤져스' 어머니들은 김종국의 프로 선수급 운동 과정에 감탄하면서도 "저러다 아프면 어떡하냐, 저 무게를 들어도 괜찮은 거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김종국은 자신만의 독특한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진정한 운동은 끝나고 먹는 것까지 포함된다"며 건강식을 공개했다. 상상 이상의 메뉴에 토니 어머니는 "저러다 150세까지 살겠다"며 경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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