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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미우새' 도끼, 펜트하우스→130평 호텔 "요즘 절약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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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래퍼 도끼의 럭셔리한 호텔 하우스가 공개돼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도끼의 새로운 호텔 하우스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도끼는 최근 집을 이사해 130평 호텔 하우스로 옮겼다. 지난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집이 좁아 조만간 호텔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끼가 지내는 호텔은 넓은 공간을 자랑했지만 냉장고에는 물과 탄산음료 외엔 없었다. 도끼는 육포를 먹고 외국인 친구는 식혜를 마셨고, 배달 책자를 통해 짜장면을 시켜 먹는 모습을 보였다. 짜장면을 먹으면서 도끼는 "가난했던 유년기에 짜장면을 먹는 게 꿈이었다. 꿈을 이룬 거다"라고 말했다.


식사 후 딘딘이 도끼를 찾아왔다. 딘딘은 호텔 하우스를 보자마자 "자괴감이 밀려온다. 이러다 나도 호텔로 이사 올 것 같다. 형 집에 간 다음에 이사를 꿈꿔서 과소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도끼는 현재 '의외의 절약 모드' 임을 밝혔다. 딘딘은 도끼의 시계가 많이 없어진 것에 대해 궁금해했고, 이에 도끼는 "요즘 절약 모드다. 차도 9대에서 4대로 줄었다"라고 설명했다.


도끼는 "호텔에 살면 난방비가 안 든다. 그래서 전집보다 생활비가 적게 든다. 전기세 0, 청소 무료, 보안이 좋고 가구 완비가 돼 있다. 이사 하면 가구를 사야 하는데 여긴 안 사도 된다"라며 "어릴 적 꿈이었다. 호텔 사는 게 정말 좋다"고 밝혔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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