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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라이브'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평균 5.8% 최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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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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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라이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 · 연출 김규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각종 드라마나 영화에서 봤던 영웅적이거나 공권력을 가진 경찰들과는 다른 이면의, 평범한 경찰들의 삶을 펼치며 공감을 이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라이브' 4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이 평균 5.8%, 최고 7%을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3.9%, 최고 4.5%를 기록,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라이브'는 경찰들의 인간적인 면을 조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주취자들에게 맞으면 화가 나고, 똑같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사람들, "세상 사는게 왜 이렇게 구질하냐"며 사회생활을 투덜대기도 하고, 억울해도 일해야만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우리와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tvN '라이브(Live)'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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