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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RE:TV]'같이살래요' 바람 잘 날 없는 박家네 '우여곡절 4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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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같이살래요'©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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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같이 살래요'의 장미희가 사기꾼 부부를 응징했고, 한지혜는 위자료 없이 이혼을 당할 위기에 놓였다.

18일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서는 효섭(유동근)과 미연(장미희)이 악연으로 만나게 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연은 유부남임을 속이고 자신에게 접근한 김사장의 아내의 공격을 받았다. 김사장 아내는 “내 남편 만난게 너냐”고 시비를 걸었다. 미연은 그녀가 자신의 돈을 노리고 접근했다는 사실을 금세 눈치 챘다.

미연은 그의 아내에게 “안되겠다. 네 남편보다 네가 더 재수 없어졌어”라고 말하며 “김대표님. 인생에서 기회에서 세 번 온다고 한다. 이건 당신 인생에서 마지막일지도 모를 기회다. 내가 당신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겠다. 1분 내로 날 선택하면 내가 당신과 결혼해주겠다. 결혼과 동시에 당신은 내 재산 60퍼센트의 정당한 상속권을 가지게 된다”라고 도발했다. 결국 김대표는 아내를 버리고 미연에게 가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 모습에 미연은 그들을 경멸했다.

이어 그녀는 효섭이 운영하는 수제화 숍이 있는 동네로 왔다. 그녀는 그 동네를 모두 매입해버릴 계획을 짰다.

그런가운데 이날 유하(한지혜)와 은태(이상우)가 첫 만남을 가졌다. 딸 은수의 건강검진 서류를 떼러 병원에 들른 그녀는 발바닥 상처 때문에 고통스러워 했고, 이때 지나가던 은태가 그 모습을 보고 치료해줬다.

유하는 남편에게 찾아가 딸은 내가 키우겠다고 선포했다. 그러나 시누는 "네 딸이기 전 우리 집안 아이다. 우리식대로 교육할 것이다. 만약에 내 뜻대로 하고 싶다면 우리 집에서 나가라. 돈 한푼 못 받고 쫓겨나고 싶느냐"라고 강경하게 나섰다.

경수(강성욱)는 연상이자 회사 선임인 연인이자 박가네의 둘째 선하(박선영)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선하는 경수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경수는 아직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못했다.

한편, 유하는 결국 집을 나와 아버지 효섭(유동근)에게 돌아갔다. 유하는 효섭에게 "이혼 할거다"고 선언했고, 효섭은 뒷목을 잡았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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