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주상복합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최근 매매가는?

[사진 제공 : 삼성공인중개사]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주상복합이 지난달 18일 매매로 거래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삼성공인중개사는 타워팰리스1차 주상복합 전용면적 84.16㎡가 매매가 15억원에 거래됐다고 13일 밝혔다. 고층 주상복합의 유행을 이끈 타워팰리스1차는 2002년 10월 입주한 최고 66층, 4개동, 1297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84.16㎡는 42가구다.

삼성공인중개사는 "타워팰리스의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춘 주상복합이기 때문에 지금이 투자에 적기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랑한다. 각 동의 중간층엔 연회장, 게스트룸, 연회장 등이 마련됐고 2층엔 독서실, 유아놀이방, 수영장, 골프연습장, 주민전용체육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특히 우수한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관리해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다.

지하철 3호선·분당선 도곡역 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옆으로는 늘벗공원, 앞으로는 양재천이 흐르는 쾌적한 환경에 자리해있다. 이외에도 달터공원, 도곡공원, 한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자연 속에서 산책과 여가를 보낼 수 있다.

타워팰리스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조건이다. 강남업무단지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치초, 대청중, 대도초, 중앙사대부고, 숙명여중·고, 구룡중, 개일초, 개포고, 경기여고 등 우수학군이 가깝다. 특히 대치동 학원가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가 매우 높다.

[지도 출처 : 네이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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