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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TV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추성훈 "박세리, 술 세다…맥주만 먹더라"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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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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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추성훈이 박세리가 주당이라고 폭로했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 '요리 올림픽'을 개최, 전 골프 선수 박세리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박세리와 추성훈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것에 대해 궁금해 해며 "평소에 친분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박세리는 "작년 9월 말 정도에 제가 주최하는 대회가 있었다. 그때 추성훈 씨가 게스트로 참가하셨다"고 답했다.

추성훈은 "그때 함께 저녁을 먹었는데 박세리 씨가 술도 세다"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박세리는 당황해하며 계속 손을 저었다. 추성훈은 "맥주만 계속 드시더라"고 박세리의 주량은 인정한다는 듯이 말했다. 이에 MC 안정환은 "내가 볼 때는 소맥이다"라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계속 부정하며 "제 동생하고 저랑 맥주를 굉장히 좋아한다. 이래서 오해가 생기는 거다"라며 자신은 주당이 아니라고 말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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