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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생활의 달인' 김천 즉석 떡볶이 진이 분식, 양념장 맛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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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생활의 달인' 즉석 떡볶이계 전설의 비법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즉석 떡볶이계의 살아있는 전설 경력 21년 이현옥 달인을 만났다.

김천에서 달인의 떡볶이집을 모르면 간첩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오랜 세월 단골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중독성 강한 맛 때문이다. 한번 맛보면 혀에 각인된다는 달인의 즉석 떡볶이의 가장 큰 맛의 비밀은 양념장이다. 고추씨와 무, 표고버섯 등을 넣어 2~3일 숙성시켜서 만든 양념장은 풋내가 나지 않고 깊은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그리고 분식집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재료들을 이용해 완성해내는 떡볶이 육수 또한 특별하다. 여기에 즉석 떡볶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단짝, 볶음밥까지 더해주면 간식이 아닌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 없을 정도다. 늘 한결같은 맛으로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주는 달인의 즉석 떡볶이. 그 속에 담긴 따스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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