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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위대한 유혹자’ 문가영, 연기 변신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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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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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문가영이 ‘위대한 유혹자’로 안방극장 사로잡기에 나선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는 청춘 남녀의 위험한 사랑게임을 담는다. 극 중 문가영은 아름다운 외모에 지독한 질투심을 품은 최수지 역을 맡는다. 권시현(우도환 분)에게 은태희(박수영 분)를 유혹하는 위험한 유혹게임을 제안하는 인물이다.

아역으로 데뷔해 쉼 없이 활동을 이어온 문가영은 드라마 ‘객주-장사의신2015’,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지난해 KBS2 단막극 ‘혼자 추는 왈츠’를 통해 첫 성인연기를 선보인 문가영은 자신의 존재감을 뚜렷히 드러냈다. 이번 ‘위대한 유혹자’에선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가시 돋친 질투심으로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문가영은 “긴 시간 어렵게 찾아온 기회라 처음에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컸다. 내 자신을 믿고, 지금까지 해왔던 많지 않은 내공과 경험을 잘 활용한다면 하고 싶은 것을 다 쏟아 부을 수 있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이어 “부담보단 설렘이 더 크다. 나의 한계를 시험하는 작품인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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