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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바로 태도논란 사과 “생각 표현하는 방법 쿨하다고 생각해 배려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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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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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B1A4 멤버 바로가 자신의 태도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바로는 지난 1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바로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자신의 태도 논란에 대해 입장을 공개했다.

바로는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내 일상을 공유하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쿨하다고 생각하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배려 없이 제 방식대로 표현한 것 같다”며 “제 어리석음과 부족함 때문에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것 같습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마음만으로 저에게 상처받은 부분을 애써 덮어주시고 믿어준 팬분들께도 너무 미안하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바로의 태도 논란과 열애 의혹 등이 담긴 글이 게재된 바 있다.

[사진=바로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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