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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레드벨벳, 통영 앞바다서 요트 타며 '선상의 여유로움'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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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걸그룹 레드벨벳의 남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이번 주에 펼쳐진다.

여행지 남해, 여수, 통영에서 펼쳐지는 레드벨벳의 유쾌한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레벨 업 프로젝트 시즌 2’는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 모바일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옥수수(oksusu) 및 태국 모바일 TV 어플리케이션 ‘TrueID’에서 동시 공개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XtvN을 통해 TV에서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방송된 55회에서는 통영 럭셔리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요트투어에 나선 레드벨벳이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 바다를 보며 여유를 만끽하고 갈매기 과자주기에 빠져든 즐거운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13~17일 방송되는 56~60회에서는 요트를 타고 들어간 한산도에서 자유 시간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과 홀로 통영의 매력을 즐기는 아이린의 에피소드는 물론 4박 5일간의 남도 여행을 마치며 남해 내추럴, 여수 액티비티, 통영 럭셔리 등 각기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 여행에 대한 멤버들의 별점 평가와 진솔한 감상, 시즌 2의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벨벳 단독 리얼리티 ‘레벨 업 프로젝트 시즌2’는 이날 오후 8시 XtvN에서 TV본편 8회가 방송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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