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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최보규 경기 결장…컨디션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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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노르딕스키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최보규와 북한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마유철이 성화를 전달하고 있다.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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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최석환 기자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시각 장애 선수 최보규(24)가 12일 참여하기로 했던 평창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남자 장거리 20㎞ 시각 종목 경기에 결장했다.

최 선수는 이날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출전 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출전 안했다”고 밝혔다.

최보규는 이번이 두 번째 패럴림픽 출전이다.

최보규는 지난 10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남자 7.5㎞ 시각 장애 종목에 나서 25분19초2로 결승선을 통과, 17명 중 14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소치 대회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했던 최보규는 1㎞ 스프린트와 10㎞ 클래식에서 완주에 성공한 바 있다.
gw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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